[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가 천호2동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지난 9일부터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지난 7일 구는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예정부지(올림픽로 741)를 활용하여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였고, 9일부터 본격 운영 중으로 주차면은 총 34면이다. 운영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착공에 들어가기 전까지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곳을 임시공영주차장으로 무료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였다. 다만,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차량 훼손, 분실, 도난 시 보상은 불가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유휴부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방치된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무료 주차장 조성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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