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작구는 오는 31일까지 동작구청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동작구청 유튜브 구독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하여 1천 500여명의 구독자를 모은 바 있으며, 구민들의 높아진 구정활동 관심에 따라 채널 홍보 및 확산, 소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구독자 2천명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동작구청 유튜브에서 이벤트 영상을 시청 후 동작구가 좋은 이유 투표 및 유튜브 구독 인증 사진을 신청서에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9월 3일 구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동작구청 유튜브는 구정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콘텐츠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기존 지면으로 발행하던 소식지 ‘동작마당’을 지난 7월부터 모바일로도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동작구의 행정소식, 생활정보, 우리동네 소식 등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주소에서 구독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매월 25일 소식지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구독할 수 있다. 소미경 홍보과장은 “유튜브와 모바일 소식지를 통해 많은 구민에게 구정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네이버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까지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며, 구정 주요사업을 단편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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