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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구민회관 대강당과 소공연장의 새 명칭 '구민이 직접 짓다!'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8/17 [06:47]

도봉구, 도봉구민회관 대강당과 소공연장의 새 명칭 '구민이 직접 짓다!'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8/17 [06:47]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도봉구는 도봉구민회관 대강당 로비 환경개선공사 등 시설개선을 통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 조성에 맞춰 '대강당 및 소공연장'의 이름을 새로이 짓기 위해 공모을 실시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도봉구민회관 대강당(1, 2층 객석수 550석)과 소공연장(3층 객석수 190석)이 대상이며,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10일간이며, 제출은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제안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출품은 1인 1편에 한하며, 당선작은 9월 14일 도봉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응모작들 중 적합성, 대중성,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복합 문화예술 공간에 어울리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며 친근감을 갖고 쉽게 부를 수 있는 명칭 현 대강당 및 소공연장에 대한 명칭간의 연관성 등을 감안해 최종 명칭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단, 응모한 명칭의 제반적 권리는 도봉구청에 귀속되며, 최적안이 없을 경우 당선작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으며, 당선작이 명칭으로 반드시 확정되지 않고 수정이 있을 수 있음을 사전 공지했다.

최종 당선된 6작품에는 최우수 1작품 20만 원 우수 2작품 10만 원 장려 3작품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변모하는 도봉구민회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이름을 지음으로써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이라는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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