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진구가 13일 구청장실에서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평생교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구와 대학 간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 앞서 구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트렌디한 빵 만들기 ▲인스타툰 크리에이터 ▲취미튜브 크리에이터 ▲영상BGM 편집과정의 4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9일 운영을 시작하며, 9월부터 광진구 교육지원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특성화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구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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