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 ㈜아트버스킹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북시티투어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성북시티투어는 성북동과 정릉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이드형 테마코스이다.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 토, 일(3일간)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로 버스운행 및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5가지 테마코스(아트피크닉 썬, 문화예술, 역사문화, 아트런, 아트피크닉 문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성북구의 역사·문화·예술·상업 등 다양한 자원을 연결한 총 5가지 테마코스는, 성북동을 유람하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아트피크닉 썬 코스 ▲ 미술관, 박물관 투어와 체험프로그램이 결합된 문화예술코스 ▲ 성북동과 정릉동의 문화재를 탐방하는 역사문화코스 ▲ 성북의 생태자원 속 트레킹을 경험하는 아트런 코스 ▲ 또한 매월 1회 성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경 피크닉 코스가 있다. 한편, 성북시티투어 버스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 운행 전 차량을 소독하고, 승차 전 발열검사, 마스크착용, 승차인원 제한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행할 예정이다. 성북시티투어는 티켓은 유료이며(1,000원)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예매는 성북시티투어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탑승 전 1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아트버스킹 전화 또는 성북시티투어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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