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금천구는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구현을 위해 분야별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 최초 어르신편의점 ‘착한 상회로 오세요’ △스마트 자전거 보관대 개발 ․ 설치사업 △안양천 횡단보도교(금천한내교) 설치 추진사업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함께 ON택트한 금천 즐기기 △장애인 주차구역 스마트 관리 시범도입 △골목골목 안전이 머무는 안심마을 조성 등 17개의 혁신행정 사례가 열띤 경합을 벌인다. 평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15명의 평가단이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서면심사를 실시하고,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금천구민과 금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소통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투표를 진행해 10개 사업을 선정한다. 이어 9월 2일 현장평가에서 최종 7건의 우수사례(최우수1, 우수2, 장려4)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여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