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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2동 구립 푸른어린이집 개원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8/11 [08:55]

동작구, 사당2동 구립 푸른어린이집 개원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8/11 [08:55]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작구가 오는 9월 1일 이수푸르지오 더프레티움 단지 내 ‘구립 푸른어린이집(동작대로 35길 46)을 개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구와 사당3주택 재개발조합이 관리동을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조성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구에서는 약2억원의 예산을 투입 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시설은 지상1층, 연면적 250.38㎡ 규모로 ▲보육실 ▲교사실 ▲조리실 ▲화장실 등으로 구성 돼 있다.

개원에 앞서, 8월 1일자로 원장을 발령·배치하여 ▲기자재 ▲교재·교구 구입 ▲원아모집 등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69개소를 확보하여 동작구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55%로 서울시 평균47%보다 높은 수준이며, 구는 내년까지 6개소를 더 확충 할 계획이다.

구립 푸른어린이집은 ▲만0세 3개반 ▲만1세와 만2세 각2개반으로 구성 돼 있고, 정원은 총 33명으로, 구는 지난 5일(목)부터 오는 18일 24시까지 원아 입소대기 신청을 받고 있다.

입소를 원하는 주민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으로 접속 해 신청하면 되고, 입소확정 대상자에게는 마감일 이후 해당 어린이집에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경옥 보육여성과장은 “보육의 인프라 구축과 함께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난달 12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맞벌이가정 등 제한적 긴급보육 시행과 방역물품비치 등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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