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작구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2021. 하반기 수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심화된 구직난을 해소하고자 방학기간에 운영하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올해부터 학기 중까지 확대 해 ▲여름·겨울방학 ▲상·하반기 연 4회에 걸처 추진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아르바이트생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공고일(2021.8.11.)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취업보호대상자(국가유공자) ▲다자녀(3명 이상)가구 등은 우선 선발한다. 단, 사이버(방송통신 등)대학, 학점은행제, 해외유학생은 제외한다. 오는 16일까지 동작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고, 선발은 20일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구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동 주민센터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행정업무 보조 등으로 일하게 되며, 시급은 서울형 생활입금 (시급 10,702원)이 적용된다. 단,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기간에 따라 근무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 주선이 자치행정과장은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직을 희망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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