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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주세요!"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8/11 [07:21]

송파구, "송파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주세요!"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8/11 [07:21]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송파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정 운영을 위해 ‘제2회 송파 구민모델’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도시브랜드(CI‧Corporate Identity)를 홍보하기 위해 제1회 구민모델을 선발, 운영했다. 당시 1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5팀이 선발돼 관내 홍보조형물, 공익홍보판 등에 구를 알리는 이미지 사진 모델로 활약했다.

특히, 전문 모델이 아닌 친근한 이웃이 구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구정을 홍보한다는 점에서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송파구는 올해 더욱 많은 구민들이 구민모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연령대별로 ▲아동(만5~7세) 4명 ▲청소년(초‧중‧고교생) 4명 ▲성인(만19~60세 미만) 8명 ▲시니어(만60세 이상) 4명 등 총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제2회 송파 구민모델’로 선발되면 △소식지, 미디어 영상 등 각종 구정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거나 △구 주관 행사‧축제 참석 및 홍보 △부서별 사업 홍보활동 지원 △구정 홍보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게 된다.

각 연령별로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학생, 직장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8월 20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원신청서, 자신을 촬영한 사진 5매(전신‧상반신 각 1매 포함, 1천 픽셀 이상), 30초 이내 자기소개 영상을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 결과를 8월 30일 개별 발표한 후 9월까지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모델은 송파를 대표하는 구민이 직접 주요 정책과 소식을 대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참여하는 구민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송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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