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성북구 돈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7월 5일 돈암2동 민관합동 특별방역단 발대식 개최 이후로 한 여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매주 4회(월, 수, 목, 금) 방역 봉사를 해오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도서관, 공원 등은 물론이고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이 활동하는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날씨가 무더워지자 극성을 부리는 파리, 모기 등 각종 해충 퇴치를 원하는 곳도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경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주4회 방역을 하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이에 한 성북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돈암2동을 만들기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역활동에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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