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은평구는 2019년부터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구는 하나금융그룹 지원금 8억 2백만원을 포함한 총 36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산동에 연면적 450㎡, 정원 75명(예정)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을 2023년 7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협치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될 것”이라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