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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지역 성인 900명 대상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8/10 [06:51]

중랑구, 지역 성인 900명 대상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8/10 [06:51]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중랑구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책임대학교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의 건강행태를 파악하는 조사로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 등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자는 지역 표본가구로 무작위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다. 조사는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 방식이며,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유니폼을 착용한 4명의 조사원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진행된다.

특히 조사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마친 상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한다. 조사시간은 한 가구당 총 20분에서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조사문항은 18개 영역 163개로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및 정신건강 △코로나19 등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측정시 접촉이 필요한 신장, 체중, 혈압 등 계측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수립하는 데 활용되는 소중한 자료”라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니 표본가구로 선정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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