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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작가와의 만남' 온라인으로 더 많은 사랑 받아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8/10 [06:49]

성북구, '작가와의 만남' 온라인으로 더 많은 사랑 받아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8/10 [06:49]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특별시 성북구와 성북구립도서관이 함께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성Book버스킹’이 온라인 형식을 통해 더 많은 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기존 오프라인 행사는 참여 인원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었지만 온라인 행사는 누구나 쉽게 온라인을 통해 소통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책에 관심 있는 이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7월에 진행된 '어린이라는 세계'의 김소영 작가, '유원'의 백온유 작가와 온라인 만남은 주민 5천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는 1시간 30분 동안 실시간 채팅창에는 끊이지 않고 질문이 이어졌다. 일상의 소소한 질문부터 ‘작가와의 만남–성Book버스킹’에 대한 칭찬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라왔으며 질문을 읽는 재미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작가와의 만남–2021 성Book버스킹’은 오는 8월 19일 '천 개의 파랑'의 천선란 작가와의 만남을 마지막 순서로 남겨두고 있다. 19시부터 시작하는 천선란 작가와의 만남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모든 진행과 참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지만 △주민이 직접 고른 한 책 최종후보도서 작가와 김겨울 작가의 대담 형식으로 구성하고, △주민 참여 채팅창과을 통한 실시간 소통 △시청자가 남긴 질문에 답하는 LIVE Q&A 코너 등 현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그 열기가 오프라인 못지않을 것이게 성북구 관계자의 말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되고 있는 현재, 성북구민이 집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으며,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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