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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신사1동, 폭염 취약 저소득주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실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8/09 [08:02]

은평구 신사1동, 폭염 취약 저소득주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실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8/09 [08:02]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밖 외부활동이 제한돼 주로 집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근 폭염까지 겹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은 버티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에 은평구 신사1동주민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주민 45가구에 제습기와 선풍기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고 9일 밝혔다.

지하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주민 30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하였고,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주민 등에게는 선풍기 13대를 지원하였다. 특히 동 복지플래너(복지 공무원)가 물품을 전달하면서 폭염 대처요령 안내와 안부 확인을 함께 진행해 고독사 예방도 철저히 하였다.

이용희 신사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이웃살핌을 더욱 세심히 살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신사1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갈비탕과 떡 나눔행사도 개최하였다. 이날 신사1동 통장들은 독거어르신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갈비탕과 떡을 전달하였다고 신사1동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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