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가 반려가구의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반려견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 ‘강동서당’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동서당’은 강동구의 대표 반려견 교육으로 참여 희망자가 수개월 전부터 대기하고 있을 정도로 구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한 교육과 반려견에 대한 각종 정보, 상담을 제공하여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이웃과의 갈등을 겪는 반려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터 올해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신청자 3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동구민을 우선으로 접수하며 참여희망자는 반려견 동물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 교육일정과 교육방법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구는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찾아가는 공동주택 반려견 교육,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반려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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