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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나 혼자 '7만보' 걷고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획득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8/06 [08:16]

성동구, 나 혼자 '7만보' 걷고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획득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8/06 [08:16]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워크온 가입하고 천천히 혼자 걸어보세요”

서울 성동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구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나 혼자 걷기’ 온라인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나 혼자 걷기’ 온라인 캠페인은 성동구 내 걷고 싶은 길을 스스로 선정하여 혼자 일일 7,000보 이상 걷도록 하는 온라인 챌린지다. 챌린지 운영 기간 내 목표 누적 걸음수가 70,000보에 도달하면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한 뒤 걷고 싶은 코스를 자유롭게 걸으면 된다.

성동구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걷기코스를 소개하거나 목표 걸음 달성하기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담은 ‘비대면 걷기캠페인’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매월 새로운 걷기 이벤트를 통해 걷기 애플리케이션인 ‘워크온’ 내 성동구 커뮤니티 ‘한걸음 더! 움직임이 즐거운 성동’ 신규 가입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있는 요즘 걷고 싶은 길을 혼자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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