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일부터 관내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탁트인교육, 2022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에서는 매년 대학입학정보센터와 함께 정․수시 입시 전략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입시 컨설팅과 함께 최적의 대학 합격 전략을 제공하며 지역 내 대입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방식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수시 합격을 위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게 됐다. 설명회의 진행은 대입 합격의 명문으로 잘 알려진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맡았다. 이번 설명회는 ▲모의평가와 수시 지원전략 ▲과거 수시 모집 팩트 체크 ▲2022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비 전략 ▲주요 대학별 수시모집요강 분석 등 수시 지원 시 반드시 짚어야 할 사항들을 속속들이 알려주며 입시생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설명회 영상은 오는 9일 10시부터 수시 원서 접수 마감일인 9월 14일까지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대입 수시 지원전략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또한 2022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을 담은 자료집도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1차 신청을 받아 우편으로 자료집을 발송할 예정이다. 1차 신청을 못했더라도 2차 8월 13일까지, 3차 8월 20일까지 신청하면 자료집을 받아볼 수 있다. 수시 자료집은 400부 한정으로 제공되며, 신청 접수 링크 주소는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는 설명회 외에도 다양한 입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컨설팅’과 상담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시행,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입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의 프로그램은 영등포구 소재의 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설명회가 어렵게 됐지만 수험생들의 입시를 공백 없이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정책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탁트인 교육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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