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달 3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반려동물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다음달 말까지인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에 미등록 반려견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는 너, 나, 우리’라는 주제로 사진과 글을 제출하면 된다.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한정되며 개의 경우 ‘동물등록제’에 따라 반려견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달 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출품작은 강남구 홈페이지 게재되며 구청본관 1층 로비와 반려견 순회놀이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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