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특별시 용산복지재단이 3일 지역 내 취약가구 200곳에 냉방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키트는 냉방매트, 베개, 우양산, 삼계탕, 비타민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이 외도 주민 온열질환 예방·치료를 위한 의료비, 긴급생계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달에는 선풍기 50대와 냉감의류(인견 상의) 1100장을 주민들에게 지급했다”며 “구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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