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는 에너지절약 실천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가구 회원 수가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서울시 1위라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서울시 에너지절약 실천 프로그램이다. 개인은 6개월 단위로 5% 이상, 단체(건물·사업장, 아파트 단지 등)는 동절기, 하절기 10% 이상을 절약할 경우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강동구는 구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집 에너지절약 지킴이’를 실천하며 에코마일리지 활동 실적 평가에서 2018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우수구,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홍보 거점기관인 지역에너지센터에서도 에너지절약 실천 홍보를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2021. 7월 기준, 가구 회원 가입률 38.08%를 이끌면서 서울시 1위로 에너지절약, 실천도시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구는 추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 하향 시 에너지절약 교육행사를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의 에너지절약 실천문화가 지속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 가구 회원 수 1위가 되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적극적인 홍보와 실천을 통하여 구민의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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