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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평생학습도시 5色5길에서 문화예술을 배우다!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30 [08:40]

동작구, 평생학습도시 5色5길에서 문화예술을 배우다!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30 [08:40]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작구가 평생학습도시 ‘5色5길 동작’ 사업 중 사당권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5色5길 동작’은 동작구를 5개 권역(▲노량진 ▲상도 ▲흑석 ▲사당 ▲신대방)으로 나누고 권역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교육 사업이다.

올해 ▲노량진권역-청년을 위한 학습과 휴식 관련 강좌, 수산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외국어 강좌 ▲상도권역-실천하는 민주시민학교 ▲흑석권역-동작 둘레길을 활용한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과정 ▲신대방권역-다문화 관련 강좌를 운영 할 계획이다.

먼저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는 ▲사당권역-‘거리에서 만나는 예술 인문학’은 사당역 주변 지역공방을 활용한 문화예술 강좌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5개로 ▲휴먼컬러(타고난 컬러를 통해 나의 기질 및 본질을 파악하기) ▲어른이를 위한 애착인형 만들기 ▲일상을 엮다, 라탄공예 ▲보자기 아트(패브릭 아트)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가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강좌별 개강일 전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평생학습관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선착순 접수이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프로그램 별 최대 5만원이다.

수업은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양방향 수업이며, 수업 종료 후 강의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시 반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평생학습 기반을 확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 평생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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