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중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지원기관인 충무창업큐브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가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교육 공간이 될 뿐 아니라,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온라인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개설한 공식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창업자 간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충무창업큐브 홈페이지는 센터소개, 공간대관, 창업교육, 창업실, 큐브뉴스, 큐브마당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창업관련 정보를 한눈에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로 창구를 일원화하고 창업 관련 콘텐츠 아카이빙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 멘토링 지원 등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채널를 마련하고 추후 교육 만족도 평가, 피드백, 체험사례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를 더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를 고려한 '반응형 홈페이지'로 만들었다. 사용자의 화면 크기에 맞춰 조절되어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어떤 환경에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앞으로 창업에 관련된 최신 소식과 충무창업큐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정보 및 신청은 충무창업큐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충무창업큐브는 충무로 5가에 있는 충무 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하여 2018년 4월 문을 연 이래로 창업교육, 1:1 멘토링, 네트워킹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회의실,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개별 창업 공간 14개와 지역 전략산업인 봉제 산업을 위한 공유 샘플 교육장,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 등이 들어서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번 충무창업큐브 공식 홈페이지 개설로 창업에 관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져 지금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창업자들 간의 소통 공간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