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가 7월부터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코칭 프로그램 ‘우리아이 양육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우리아이 양육전문가 과정’은 맘앤맘 코칭센터와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부모 총 25명을 대상으로 사전 TCI검사를 시행한 검사결과를 반영하여 ‘1:1 맞춤코칭’ 10명, ‘집합코칭’ 15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1 맞춤코칭’은 4명의 상담사가 TCI검사 기질분석 결과를 반영한 코칭상담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집합코칭’은 기질패턴에 따른 아이들의 양상과 양육방법 등에 대해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모교육 수료자를 위해 부모힐링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보건복지센터 등 관내 협약기관과 연계하여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를 위한 양육교육과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바른 양육환경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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