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는 지난 15~21일 은평구 여성민방위대가 장마철 취약지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은평구 관내의 3종 시설물과 급경사지 등 취약지를 방문하여 시설물 내부 균열과 손상, 급경사지의 침하·침식 등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을 실시했다. 전혜정 여성민방위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시설에 대하여 파악하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민방위대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무더위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준 여성민방위대원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여성민방위대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 여성민방위대원은 지난 3월부터 해빙기 취약지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민방위 대피시설과 장마철 취약지 점검 등 은평구 안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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