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이 7월 29일 창작공유공간(Creating Commons)을 선보인다.

도서관 3층의 일부 유휴공간(30.8㎡)을 리모델링한 창작공유공간(Creating Commons)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이다.

학마을도서관은 이 공간을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장비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 영상공작실과 강의실로 꾸몄다. 이곳에서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관련 강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지역주민들에게 창작공유공간(Creating Commons)을 마련했다. 앞으로 학마을도서관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창출하는 문화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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