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작구가 청년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맞춤 교육 훈련 사업인 ‘동작구 JOB콕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작구 JOB콕밥’ 사업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UI/UX 디자이너 양성 교육 프로그램 ▲일대일(1:1) 직무 상담 ▲청년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여 관내 서비스업 기반 디자인·기획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UI/UX 디자이너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청년들의 포트폴리오 역량을 끌어올리는 과정으로, 핵심 이론과 실습뿐만 아니라 현직자 멘토링 및 면접 스피치 특강을 함께 진행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주 3회(월‧수‧금 13~18시)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8월 1일까지 무중력지대 홈페이지 혹은 미니인턴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8월부터 11월까지 월별로 ▲마케팅·홍보 ▲디자인 ▲창업 브랜딩 ▲문화예술(기획‧행정) 직무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일대일(1:1)로 진행하며, 오는 8월에는 마케팅·홍보 분야 직무 상담과 이력서 및 자소서 첨삭을 진행한다. 또한, 올 12월까지 청년 맞춤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카카오톡 채널 ‘무중력지대 대방동 ’을 추가하면 더욱 편하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강의 및 상담은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Zoom) 수업으로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강의 일정이 변동되거나 대면 교육으로 변경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중력지대 대방동 또는 카카오톡 채널 ‘무중력지대 대방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자인·기획 전문 교육을 진행하여 청년 개개인의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정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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