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중랑구는 26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용품(금 1억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덴탈마스크 30만장 및 손소독제 1만4천개로,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6,67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날 외식업, 미용업, 노래연습장업, 숙박업, 목욕업 등 5개 다중이용시설 협회장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업소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 분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업주 및 이용자 분들께서는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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