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구로구가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먼저 구로구는 ‘전기, 조경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국가기술자격증 ‘전기, 조경기능사’ 취득과 전기내선공사, 조경시공 및 관리 실무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수업은 대륭포스트타워6차(가산디지털단지역 1~3번 출구)에서 8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평일 8시간씩 총 4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구로구 주민 또는 관내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로 내달 17일까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로 전화하면 된다. 전기, 조경 분야별 20명 모집. 수강생은 수강료‧교재비 무료,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1회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온라인 맞춤형 플랫폼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프로그램은 9~10월 8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마인드컨트롤과 퍼스널브랜딩 실습, 온라인 포트폴리오 구축과 수익창출 실습 등의 내용으로 마련된다. 월 1회 제공되는 오프라인 수업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만 19세 이상의 여성은 내달 20일까지 엠에이치스쿨 이메일에 문의하면 된다. 15명 선착순 모집. 수강생에게는 수강료‧교재비‧실습비 무료, 수료 후 4개월 간 일대일 상담 등 사후 관리, 교육 연계 수업 무료시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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