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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청년TV’ 유튜브 채널 개설…2030세대 목소리 담아

26일 정식 오픈…청년정책 소개, 취업 브이로그 등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07:59]

‘송파청년TV’ 유튜브 채널 개설…2030세대 목소리 담아

26일 정식 오픈…청년정책 소개, 취업 브이로그 등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26 [07:59]

'송파청년TV’ 오프닝 영상 장면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송파구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송파청년네트워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송파청년TV’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송파구가 2019년 구성한 ‘송파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모임이다.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매년 송파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송파청년대토론회’, ‘청년 랜선 포럼’, ‘청년위원 배정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송파청년네트워크의 유튜브 채널 ‘송파청년TV’ 역시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송파의 이야기를 청년만의 감성과 시각으로 담아내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송파청년네트워크 홍보 분과에서 제안한 유튜브 채널 개설 사업이 ‘서울시 청년 자율예산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파청년TV’ 채널은 청년들이 직접 콘티 기획, 촬영, 출연, 편집 등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됐다.

콘텐츠의 주요 주제는 ▲청년가게 홍보가 필요해? 해결해줄게! ▲데이트코스가 고민돼? 해결해줄게! ▲요즘 뭐가 힘들어, 해결해줄게! 등 3가지다. 송파구의 청년정책 소개는 물론 로고송과 뮤직비디오, 청년가게 운영자 인터뷰, 청년들에게 추천하는 관내 주요 시설 및 명소, 취업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채널은 26일 정식 오픈예정이며, 유튜브에서 ‘송파청년TV’를 검색하면 구독할 수 있다.

구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2030세대의 목소리가 담긴 실질적인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청년네트워크와 함께 21만 송파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정 참여를 이끌어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행복한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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