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7월 23일 열린 제162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협의회로부터 민선7기 3차년도 협의회장으로서 지난 1년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그간 박원순 시장의 궐위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협의회 사무국 설치‧운영 △공공와이파이 추진 △서울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후속 입법과 아동학대방지 대책마련 촉구 △시-구 협력형 민생대책 재난지원금 마련 △탈탄소 ESG 금고 지정 등을 수행하며, 시정 파트너로서의 협의회를 이끌어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이동진 구청장은 남은 민선7기 임기 동안 서울아레나 착공,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등 도봉구의 현안 업무에 집중하는 한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으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협의회장직의 자리가 많이 무겁기도 했으나, 여러 청장님들 덕분에 대과(大過)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지난 1년은 저에게는 도봉구라는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큰 영광의 시간이었다. 새로이 선출되신 이성 협의회장님과 더불어 민선7기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훌륭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저도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