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진구가 2022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시동을 걸고, 그 첫 시작으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규사업 발굴은 구민 중심의 체감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타당성을 신중하게 검토하기 위해 예년보다 두 달 가량 먼저 착수됐다. 2022년 신규사업 발굴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구민안전·그린·디지털·뉴딜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 분야의 사업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검토된 신규사업은 오는 8월 중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보고회를 거쳐 구민체감형 신규사업을 발굴 및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1년에 발굴된 158개 신규사업 중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교통비 무상지원 ▲전 구민 생활안전보험 ▲전 구민 자전거 단체보험 ▲ 임산부 광진맘택시 등 50개의 구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정의 주인은 언제나 구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중심의,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을 위한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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