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미올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최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은평나눔플러스’ 할인가맹점 가입을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 ▶양질의 양적 ․물적 의료 서비스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도모 등이 있다. 또 이날 미올한방병원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십전대보탕 성분의 한약재와 소화제 환으로 구성된 1000만원 상당의 한약재를 기부하였다. 기부받은 한약재는 은평구 지역 각 16개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60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철희 미올한방병원 원장은 “최근 무더위로 고생하실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은평구와 병원이 함께 상생하며 주민 건강증진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과 한약재 기부를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에 전파 될 수 있게 구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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