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은평나인티플러스 유소년 풋살팀이 ‘2021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8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은평나인티플러스 유소년 풋살팀은 은평구체육회(회장 박낙흥) 산하 은평구풋살연맹(회장 최경진) 소속이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이번 대회는 한국 유소년축구 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양구군청과 양구군체육회가 주관하였다. 총 8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은평나인티플러스는 8세이하 유소년 부문(U-8)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은평나인티플러스는 최우수지도자상(박영재감독), 최우수선수상(손강후선수), 최우수 골키퍼상(조이안선수)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최경진 은평구 풋살연맹 대표는 “앞으로도 유소년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며, “힘든 상황 가운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김미경 은평구청장님과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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