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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저소득주민에 코로나 예방 마스크 지원 '주민안전 지키기'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19 [07:47]

송파구, 저소득주민에 코로나 예방 마스크 지원 '주민안전 지키기'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19 [07:47]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송파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취약 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총 934,155매를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방역에 취약한 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무료 배부하여, 감염병의 지역 확신을 방지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구는 지난 7월 16일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총 20,759명을 대상으로 식약처 인증 K94 보건용마스크를 1인당 45매씩 93만 5천여 매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구민들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방역협조의 당부를 담은 서한문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보급대상 동주민센터를 통해 심폐질환자·거동불편자·65세이상 어르신 등에게 먼저 전달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대상자를 우선 보호 조치했다.

이번에 마스크를 전달 받은 한 구민(어르신)은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는데, 이렇게 단비 같은 지원을 받아 안심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책으로 구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의 구민들이 방역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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