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가 ‘2021 윈드서핑 교실’ 참가자를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019년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는 ‘윈드서핑 교실’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수상스포츠를 생활체육과 접목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강동구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뚝섬유원지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여름철 휴가철 성수기인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차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씩 80명을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생(5학년 이상),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일반 성인이면 3만원의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참가자들에게 1일 특별강습 등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윈드서핑 교실’은 수상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페들링 강습, 세일링과 방향전환 기술 익히기 등 실전연습으로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는 안전하게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7월 19일 9시부터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한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친구와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윈드서핑에 참가하는 주민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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