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은평구는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발맞춰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19일부터 역촌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으로 평일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소독시간에는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평일 소독시간은 하루 2회로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토요일·공휴일 소독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검사 결과는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검사소 추가운영과 운영시간 연장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발생 시 적극적인 검사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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