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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유성훈 구청장, 코로나19 맞춤형 방역과 폭염 종합대책 추진에 전념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16 [07:44]

금천구 유성훈 구청장, 코로나19 맞춤형 방역과 폭염 종합대책 추진에 전념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16 [07:44]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금천구는 정부의 4단계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코로나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흥시설, 종교시설 등 특별방역에 전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5일(목)에 독산3동 ‘독산 보건분소’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독산분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가 설치됐으며, 금천구는 총 3개소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성훈 구청장은 강도 높은 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 주민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여름 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9월 30일까지 ‘2021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상황에 따라 폭염대책 관리체계를 ‘평상시’, ‘폭염특보시’, ‘비상시’ 3단계로 나누어 가동한다.

아울러 구는 ‘홀몸어르신 및 거동불편자’, ‘거리 노숙인’ 과 같은 취약계층과 대형공사장 등 사업장별 야외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대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소방서, 대형병원 등 유관기관과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복지관(복지센터 포함) 7개소, 동주민센터 10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 따라 당초 운영 예정이었던 경로당은 제외됐다.

무더위쉼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역 호텔과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가구 대상으로 안전숙소(야간쉼터)를 운영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들께서는 무엇보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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