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대문구가 7월 8일 국기원 본관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2021년 제1회 노인복지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며 서울시와 대한노인회 등이 후원한다. 도전한국인본부는 실버세대의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노인복지문화’ 부문을 신설했다.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이 과거의 역경들을 이겨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헌신에 대해 존경을 표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노인여가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 참여 프로그램을 매년 확대하는 등 노인복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1년 제1회 노인복지문화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례를 공포하는 등 초고령사회 도래에도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문화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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