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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민자치회장 구 간부회의 통해 지역이야기 전달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7 [08:31]

은평구, 주민자치회장 구 간부회의 통해 지역이야기 전달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7 [08:31]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는 이번 달 5일 불광1동·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이 ‘복지나눔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하는 동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확대간부회의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구청 간부회의로, 앞으로 은평구 확대간부회의에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하여 동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생생한 지역 이야기를 전달하게 된다.

이번에 나온 동별 현안으로, 불광1동은 자매결연지의 농산물을 구매하여 주민이 직접 우리 고유의 재래식 전통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정과 나눔이 있는 장독대’ 사업 등 주민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응암1동은 ‘헌혈! 나누면 힘이 됩니다’ 사업을 통해 주민이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헌혈 동참을 통해서 이웃사랑의 참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헌 불광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전통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해보고 어려운 이웃과 나누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 되었다”라며, 이번 확대 간부회의에서 불광1동의 노하우를 알려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회의 참석의 소감을 전했고,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시대일수록 주민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중요해져, 나눔과 봉사를 통해서 우리 이웃을 돌아보아야 할 때”라며, “이번 회의에서 응암1동의 사업의제를 이야기하고 더욱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장의 구 회의 참석을 통해 민관이 서로 원활한 소통이 되어, 진정한 주민자치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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