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회적경제주간 기념행사 개최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10개 기업에게 감사장 전달하고 강동형 사회적경제 비전 선포[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가 7월 6일 2021년 사회적기업의 날(매년 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매년 7월 첫째주 토요일)을 맞아 강동구청 열린뜰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동구’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10개 기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사회적경제 확산을 통한 혁신적 포용도시 강동’이라는 강동형 사회적경제 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과 청년공방의 제품을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마켓’이 운영되었다.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가죽소품, 액세서리, 반려동물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의 전시와 구매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였으며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4개소(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 강동사회적기업협의회,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기관별 지원정보 제공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의 버스킹 공연과 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가죽 패션쇼 영상물을 미디어월로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포용적 지역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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