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가 7월 한달 간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학교와 마을을 잇는 강동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사회의 역량을 갖춘 주민을 마을교사로 선발해 학교 교과과정, 창의체험활동, 방과후 학교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교사들을 위한 역량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와 마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상황에 대비하고 강동마을교사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83명의 강동마을교사가 참여한다. 비대면 원격수업에 주로 사용되는 ‘줌(ZOOM)’, ‘구글클래스’, ‘네이버 밴드 라이브’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운영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며 소규모 대면수업과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 수업을 병행하여 이론 및 실습과정 총 12회로 진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현장 상황속에서도 마을교사의 학교연계 수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강동구 교육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지역의 인적자원인 마을교사들의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