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중랑구가 개관 예정인 중랑구 미디어센터의 명칭을 7월 9일까지 공모한다. 중랑구민의 미디어교육과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미디어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되는 중랑구 미디어센터는 올 12월 용마산역 인근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히 다목적 스튜디오와 디지털 교육장, 보이는 라디오실, 동아리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구민 미디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 제작 장비 대여 및 공간 제공 △미디어 문화활동 및 구정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구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다. 구는 이런 관심을 반영해 구민들이 직접 이름을 지어줄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는 한편 중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디어센터 설립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명칭 공모는 중랑구 미디어센터의 특색을 살려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한글 10자 내외의 창작 명칭으로 접수받는다. 참여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인터넷 접수란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1인 1명칭 응모가 가능하고 동일 명칭이 여러 편 접수 되었을 경우 선순위 접수 1편만 심사한다. 심사발표는 오는 7월 20일 예정이며 당선작(1명)에는 모바일상품권 30만원권을, 후보(2명)는 모바일상품권 각 10만원권을 시상한다. 댓글 이벤트는 중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중랑구청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미디어센터 명칭 공모 영상을 시청한 뒤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 소정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미디어센터는 구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과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랑구 미디어센터에 어울리는 참신한 이름을 많이 공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