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강서구는 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강서구협치회의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강서구협치회의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 추진 경과 등을 공유하고 2022년 강서구지역사회혁신계획 실행계획(안)을 비롯한 2개 안건에 대해 논의, 의결했다. 지역사회혁신계획이란 주민이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민·관이 함께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치를 통해 선정된 의제들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현안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는 앞서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 성과평가’와 ‘시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지역사회혁신계획 사업비의 최대 규모인 1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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