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이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4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일반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개인전에서 나영서 선수가 P5,000m 종목에서 금메달, EP10,0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강지훈 선수가 P5,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장수지 선수가 EP10,000m 종목에서 은메달, E10,0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개인전뿐만 아니라 방조양, 강지훈, 김세영, 안승빈 선수가 나선 남자팀DTT2,000m 종목에서 은메달과 장수지, 정혜수, 나영서 선수가 나선 여자팀 3,000m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단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 김상훈 감독은 “힘들어도 묵묵히 따라와 주는 선수들이 정말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박차를 가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인라인롤러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으로 희망적인 소식을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을 적극 지원하여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연계 발전시키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