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도봉구는 ㈜에보소닉으로부터 올 상반기 동안 지역 내 어르신 이용시설에 건강 의료기기 '에보셀' 총 6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에보소닉은 업계 최초로 음향 진동 자극 기술의 신개념 물리치료 장비인 '에보셀'을 개발한 업체다. 이번에 후원받은 '에보셀'(총 6대, 2,400만 원 상당)은 지역 내 어르신 이용시설인 도봉실버센터, 실버데이케어센터, 성모사랑데이케어센터, 방학동어르신복지관, 창동어르신복지관 등에 전달되어 어르신 물리치료에 쓰이고 있다. 최재영 에보소닉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저희 회사 개발 제품이 도봉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진 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고가의 건강 의료기기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 이용시설을 잘 살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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