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7월 7일 '학부모 진학아카데미'7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탁트인 교육,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대입 전략 전문가를 섭외하여 전반적인 대학입시제도를 소개하고, 대학별 모집요강에 따른 대입 전략 수립에서부터 학생부 종합 대비 방법에 이르기까지 수험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돕는다.

2019년 첫 운영 이후 7기 개강을 앞둔 진학아카데미는 매회 무료로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대학 입시 노하우를 제공, 지역 내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와 더불어 진학률 향상과 공교육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번 7기 과정은 7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1회, 총 4차시로 구성된다.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12시 반까지 2시간 동안, 영등포구청 별관 G동 자기주도학습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1차시에는 입시제도, 대입환경의 이해 및 전망을, ▲2차시에는 수시전형 및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에 대해, ▲3차시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마지막 4차시에는 정시전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접수기간은 7월 5일까지로,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4회차 전 과정 이수자에게는 진학아카데미 과정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영등포구 주민 또는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는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로 전화 신청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는 학습 동기부여,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한 입시 설명회, 학습법 특강, 1:1 개별상담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컨설팅’과 상담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을 시행하여,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입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입학정보센터의 프로그램은 영등포구 소재의 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학부모 진학아카데미가 자녀의 대학 입시를 앞둔 많은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관내 진학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인스정보미디어

인터넷신문 빠른 구축,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인터넷신문 제작, 인터넷신문 솔루션 개발 업체

www.inswave.net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