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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12년차 임기 시작

민선7기 3주년 첫 행보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1 [16:02]

성장현 용산구청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12년차 임기 시작

민선7기 3주년 첫 행보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1 [16:02]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더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더 힘내라는 말도 미안하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일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민선7기 3주년 첫 행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찾은 것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행사를 겸해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며 “오늘은 민선 5, 6, 7기를 합해 12년차 임기를 시작하는 뜻깊은 날이다. 우리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13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올해 구는 취임 행사를 최소화해서 개최한다. 5일 아침 성장현 구청장을 비롯한 일부 간부 공무원들이 효창공원 의열사를 방문, 8위 애국선열에게 참배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전 구청장, 국장단이 종합행정타운 광장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오후에 백신접종센터 현장을 둘러본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구 최초 4선 구청장이다. 1955년 전남 순천 황전면에서 태어났으며 1979년 상경, 40년 넘게 용산에서 살아 왔다. 1991년 초대 용산구의원으로 당선됐으며 1998년 ‘서울시 최연소’ 타이틀로 민선2기 용산구청장이 됐다. 이후 민선 5기, 6기, 7기 3기에 걸쳐 주민들의 신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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