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망우리공원 애국지사 묘역 참배로 민선7기 4년차의 첫날을 열었다. 독립운동가이자 의료인인 유상규 선생 묘소를 참배하며 지난 3년을 되돌아보고 4년차의 시작을 힘차게 다짐했다. 애국지사 묘역을 주민들이 관리하는 ‘영원한 기억봉사단’과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살폈고, 면목7동에서는 행복나누리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김치도 담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새벽청소, 중랑마실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해왔다”며, “지난 3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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