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송파구는 오는 5일 15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1년 송파구 돌봄SOS센터 서비스제공기관 표창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사업 시행 후 1년 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12개소를 표창하고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돌봄네트워크를 활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구는 서비스제공기관 사례 공유와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한다. 돌봄SOS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가사·간병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주거개선, 단기시설, 안부확인, 건강지원, 정보상담 등 8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생활에 더욱 밀접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하고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든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상담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송파구 돌봄SOS센터는 그동안 긴급하고 도움이 필요한 구민 2,165명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춰 백신예방접종과 동행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송파구 저소득 밀집지역 동주민센터에 사회직 돌봄매니저와 간호직 돌봄매니저 2명으로 구성된 ‘돌봄전담 매니저’가 배치된다.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보건·복지 통합창구의 역할을 하며 돌봄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돌봄SOS센터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신뢰를 바탕으로 돌봄SOS센터 질적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나 역량강화 교육 추진을 위해 지원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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