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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민˙관 협력으로 동(洞) 복지 한걸음 더!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1 [08:15]

강동구, 민˙관 협력으로 동(洞) 복지 한걸음 더!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1 [08:15]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는 6월부터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를 정식 조직으로 출범하여 17개 동 협의체의 현안과 사업에 대한 교류와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를 갖고 생생한 동 단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별 평균 22명의 지역실정에 밝은 다양한 민‧관 기관, 단체, 주민이 참여하여 총 382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동 단위 사회복지의 주요 전달체계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올 해 각 동 협의체 운영세칙을 재정비하고 운영위원을 확대, 재구성하는 등 체계를 재개편하였다. 또 동 협의체 민간 위원에게 연 2회 활동수당을 지급하는 등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 그늘 아래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활동에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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